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교통·경제 대전환으로 행복한 고양특례시 만든다”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9 [15:38]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교통·경제 대전환으로 행복한 고양특례시 만든다”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6/05/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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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컬경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보가 고양시민들의 가장 큰 고통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골자로 한 ‘5대 분야 핵심 공약 목록’을 발표했다.

 

■ 공약 1. 출퇴근 30분 단축 

민 후보는 평균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고양시민들의 고단한 출퇴근길을 대폭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통 혁신 대책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 대중교통 혁신: 임기 초 1년 이내 고양시 전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추진, AI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을 통한 신호체계 고속화, 출퇴근용 고양형 ‘편하G 버스’ 30개 노선 신설.

  • 교통 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행복택시’ 도입,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운영.

  • 운전자 편의 제고: 일산IC 등 주요 IC 구간 직결램프 신설, 장항IC 등 상습 병목구간 좌회전 차로 증설.

  • 이행 계획: 취임 후 즉시 착수하여 임기 내 전 공약 이행을 목표로 하며, 타 지자체 협의가 필요한 공약은 즉시 관련 TF를 가동할 방침이다.

■ 공약 2. 연 1조 원 규모의 지역순환경제체계 구축 

경제자유구역, 테크노밸리 등 중장기 계획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관내 기존 기업들의 성장을 즉각적으로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 이행 방법: 공공기관의 지역기업 물품 우선 구매, 대규모 공사에 지역 건설기업 참여 확대, 관내 유망 기업에 연 1,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지역화폐(고양페이) 발행 및 인센티브 확대, 공정무역도시 인증 추진, 시민주주 특급호텔 건립 및 시민 수익 배당 시스템 마련.

  • 재원 조달: 국비, 도비, 시비 및 시민 참여 펀드 조성 등.

■ 공약 3. 기업 유치 기반 강화 

수도권정비법상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던 고양시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공업물량 배배 체계를 적극 활용해 우수 기업을 끌어모으겠다는 구상이다.

  • 이행 방법: 경기도 통합 공업물량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기업들에게 조성원가 공급 및 면세 혜택 제공, 타 지자체와의 ‘WIN-WIN 빅딜’을 통한 공업물량 추가 확보, 일산테크노밸리 조기 활성화, 창릉신도시 자족용지 내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 추진, 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 지정 조속 추진.

  • 산학 협력 및 교육: 백석 업무빌딩에 한국항공대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 입주(고양시-항공대 MOU 체결 추진), 세계적인 게임대학인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손잡고 ‘게임·AI 중심 국제연구캠퍼스’ 조성 계획 수립.

■ 공약 4. 시민을 행복하게 (복지·교육·문화) 

기본소득 확대를 통한 기본사회 구현과 함께, 마을 단위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편안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행 방법: 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확대 단계적 추진,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재가(在家)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작은 도서관을 돌봄 및 봉사기관 공공 거점으로 활용, 항공과학고 설립 및 기존 특성화고 내 항공정비과 신설, 문화예술클러스터(문화·역사·생태 클러스터 및 글로벌 K-컬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자원화.

■ 공약 5. 시민을 행복하게 (주거·환경·안전·행정)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안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을 핵심 골자로 삼았다.

  • 이행 방법: 1기 신도시 아파트 용적률 350% 추진, 다가구 밀집지역 용적률 180% 상향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태양광발전 수익을 시민에게 전액 돌려주는 ‘햇빛연금’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시민 소득 기여,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신속 대응하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재난안전관)’ 설치, 고양시청사 원안 건립 추진, 주민자치회 역할 및 마을공동체 지원 대폭 확대.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마치며 “고양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과도한 규제와 교통난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이 정체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출퇴근길은 가볍게, 지갑은 두껍게 만드는 경제·교통 시장이 되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공약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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