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경제 자립과 교통 혁신으로 일류 도시 완성”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6/05/29 [16:01]
[로컬경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가 남양주시를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활력 넘치는 자족형 경제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5대 분야 핵심 공약 목록’을 발표했다.
■ 공약 1. [경제 자립] 활력 넘치는 경제 성장과 자립 도시 조성
최 후보는 남양주의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일자리와 금융 혜택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외부 유출 없는 선순환 경제: 남양주에서 발생한 개발 이익을 지역 내 공공자산 및 SOC 확충 재원으로 100% 환원한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 개발이익 환수 조례’ 및 ‘시민은행 설립 및 운영 조례’ 등 관련 조례를 최우선 제정한다.
-
자족도시 완성 및 거버넌스 구축: 경기도 및 LH와 협상하여 남양주도시공사의 참여 지분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공동시행권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
민관협력 인재 양성: 지역 내 고교·대학교, 왕숙 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간 3자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
플랫폼 운영: 지역화폐 시스템과 연계하여 햇빛연금 배당 및 캐시백 지급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가계 경제 부담을 완화한다.
■ 공약 2. [교통 혁신] 막힘 없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 완성
시민의 이동권 격차를 해소하고 강남과 서울 도심을 잇는 촘촘한 철도·도로망을 구축해 교통 복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
철도망 및 GTX 혁신: 지하철 9호선 강남 직결 노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8호선 별내-청학 연장, 6호선 연장, 3호선 덕소 연결 등 권역별 철도 연장 사업을 실행한다. 또한 GTX-B 노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D·E·F 노선 연계를 통해 ‘GTX 허브 남양주’를 완성한다.
-
도로망 최적화: 수석대교의 6차선 직결로 출퇴근 시간대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해결한다.
-
이행 방법 및 제도적 근거: 국토교통부, LH, 경기도 등 유관 기관과 강력한 협의 체계를 가동하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남양주 요구사항을 반영한다. 아울러 ‘남양주 프리패스’ 지원을 위한 조례와 ‘개발이익 교통재투자 기금 설치 조례’를 제정한다.
■ 공약 3. [안심 생활] 주거 복지 향상과 실용주의 행정 실현
관리비 절감부터 민원 해결까지 시민이 일상 속에서 행정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체감하는 ‘행정 효능감’ 극대화를 선언했다.
-
주거 복지 혁신: ‘시립 공동주택 관리공단’을 설립하여 투명한 운영을 통한 ‘반값 관리비’를 실현한다. 남양주 내 이사 시 중개수수료와 이사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수선비를 지원해 주거 가계 부담을 완화한다.
-
데이터 기반 및 현장 중심 실용 행정: 기상청 및 관련 기관의 데이터를 연동한 고도화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기상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 처리 기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파손 도로 등 방치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답답함 제로’ 행정을 펼치는 한편, 불법 현수막을 상시 정비하고 ‘보여주기식’ 보도블록 교체 예산은 전면 삭감한다.
■ 공약 4. [맞춤 돌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돌봄 공동체
의료 공백을 메우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기도 경제실장 재임 시절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도립 의료원의 유치 및 조기 착공 협의를 신속히 진행한다.
-
민관 거버넌스 및 플랫폼 구축: 지역 의료기관, 학교,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여 ‘SOS 돌봄 119’ 및 ‘남양주형 돌봄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맞춤 돌봄 통합 플랫폼을 추진한다.
-
인프라 고도화 및 경제적 자립: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가 높은 지역에 돌봄 센터와 생활 밀착형 운동 공간을 우선 배치한다. 역사 내 유휴 공간을 ‘러너스테이션’ 거점으로 전환하고 시니어와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경력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가동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 공약 5. [문화 교육] 품격 있는 문화 예술과 평생 학습 도시
남양주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 관광 자원으로 연결하고, 일상에서 고품격 교육과 문화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한다.
-
역사 자산의 현대적 재구성: 왕숙천을 중심으로 광릉, 홍유릉, 사릉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잇는 ‘조선로열 이음(IEUM)’ 프로젝트를 추진해 남양주만의 독창적인 K-문화 벨트를 구축하고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도약시킨다.
-
민관 거버넌스 기반 교육 모델: 지역 대학, 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과 연계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평생 교육 캠퍼스에 도입함으로써 평생 학습을 경제적 자립과 연결한다.
-
문화 양극화 해소: 아파트 단지와 공원으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고, 동네 독립서점을 문화 프로그램 거점으로 지원해 ‘내 집 앞 10분 문화권’을 형성한다.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는 공약 발표와 함께 “남양주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도 규제와 베드타운의 한계에 부딪혀왔다”고 진단하며, “경기도와 남양주에서 핵심 행정을 이끌었던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추진력으로 개발이익은 시민에게, 교통은 시원하게, 생활은 안심되게 만드는 일류 자족도시 남양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공약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저작권자 ⓒ 로컬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