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AI 스마트도시 대전환 및 획기적 교통망 구축”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9 [16:25]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 ‘5대 핵심 공약’ 발표… “AI 스마트도시 대전환 및 획기적 교통망 구축”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6/05/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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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컬경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후보가 광주시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상습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 목록’을 발표했다.

 

박관열 후보는 광주시가 겪어온 ‘특별한 희생’에 합당한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첨단 기술과 친환경 주거가 결합된 미래형 주거 단지 조성과 촘촘한 대중교통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 공약 1. 주택 3만 호 AI 스마트도시 대전환 

단순한 아파트 공급을 넘어 AI 관제 시스템과 에너지 자립형(RE100)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거 단지를 조성해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스마트 홈 및 친환경 기술 도입: 세대별 AI 비서, 헬스케어 시스템, 통합 보안 관제 기능을 기본 탑재한다. 아울러 태양광·지열 등을 활용한 ‘에너지 플러스’ 주택을 건설하여 이재명표 에너지고속도로와 연계한 ‘관리비 제로화’에 도전한다.

  • 공공성 강화: 공급되는 3만 호 중 일정 비율을 장기임대 형태의 ‘기본주택’ 및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역세권 첫집’으로 배정한다.

  • 추진 및 재원 조달: GH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도하는 공영개발과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을 혼용한다. 2026년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수립 및 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정부 공모에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고 개발이익 환수금은 R&D 센터 및 도로 인프라에 재투자한다.

■ 공약 2. 태전-분당간 직동 제2터널 신설 

태재고개 및 국도 43호선으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광주시 전체 도로망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분당 10分 생활권’을 완성한다.

  • 최적 노선 및 거버넌스 협력: 광주 태전·직동과 성남 분당(야탑)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영장산을 관통하는 최적 노선(안)을 수립한다. 터널 출구인 성남시와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 ‘광주-성남 도로개설 공동협약(MOU)’ 체결을 추진하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성남시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과의 정책 연대를 강화한다.

  • 추진 일정: 2026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및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광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5개년)’ 최우선 순위에 반영한다. 2027년 설계 예산 확보를 거쳐 2028년 착공, 2029년 이후 본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순세계잉여금 등 광주시 자체 가용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적극 확보하되, 필요시 민간투자사업(BTO) 방식 병행도 검토한다.

■ 공약 3. GTX-D정차 & 오포-판교 직통철도망 구축

[판교~오포(신현/능평)~태전역~광주역~곤지암]을 잇는 동서 내부 순환 철도망을 신설해 ‘판교-광주 20분 산업 생활권’을 실현한다.

  • 비즈니스 벨트 완성: 판교의 R&D 기능(두뇌)과 곤지암의 피지컬 AI 실증단지(몸체)를 철도로 연결해 물류와 인력이 자유롭게 오가는 첨단 산업 벨트를 구축한다.

  • 단계별 철도망 확정: 1단계로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8호선 연장 등)’ 노선을 우선 확정한 후 광주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 2단계로 GTX-D 노선(곤지암역 정차)과 본 비즈니스 철도를 환승 체계로 묶어 광역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 재원 및 일정: 오포 및 곤지암 역세권 개발 이익금을 철도 건설비로 우선 투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국비 60% 확보를 추진한다. 2026년 사전 타당성 조사 발주를 시작으로 2030년 단계적 착공(판교~오포 구간 우선)을 목표로 삼는다.

■ 공약 4. 광주형 올빼미 버스 추진

서울 통근 비율이 높음에도 자정 이후 대중교통이 끊겨 불편을 겪는 광주시민들을 위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전용 버스를 신설한다.

  • 심야 핫라인(N-Bus) 구축:

    • 노선 1 (강남축): 강남역/양재역 ↔ 태전·고산 ↔ 경기광주역 ↔ 송정·경안 (일 4회 왕복)

    • 노선 2 (송파축): 잠실역/가락시장 ↔ 초월 ↔ 곤지암 (일 2회 왕복)

  • 운행 방침 및 예산: 기존 광역버스와 시인성을 차별화하기 위해 LED 번호판 등을 도입한다. 수익성이 없는 ‘복지 노선’인 만큼 순수 시비(교통사업특별회계)로 100% 지원하되, 심야 요금을 주간보다 10~20% 소폭 상향해 수익성을 일부 보전한다. 2026년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2027년 강남 노선 시범 운행 후 2028년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

■ 공약 5.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 약국 확대 운영 

권역별 3각 거점 구축과 주말·공휴일 진료 시간 연장 지원을 통해 소아 야간 진료 공백을 메우고 취약 시간대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 권역별 거점 확보: 기존 시내권(1호 미켈란젤로병원, 송정동) 외에 ②오포권(신현/능평/고산), ③초월·곤지암권에 각각 1개소씩 추가 지정하여 총 3개소를 운영한다. 단독 운영이 어려운 경우 지역 내 소아과 3~4곳이 요일별로 당번을 서는 ‘연합형 달빛어린이병원’ 모델을 도입한다.

  • 야간 진료 시간 연장 및 약국 매칭: 주말 및 공휴일 진료 시간을 현재 18시에서 밤 11시(23:00)까지 연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신규 지정 병원에 ‘주말 심야 특별 수당’을 시비로 추가 지원하며, 병원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약국도 반드시 문을 열도록 1:1 매칭 지정 및 운영비 지원을 현실화한다.

  • 제도적 지원: 정부 지원금만으로는 병원 참여를 이끌어내기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광주시 소아 야간 진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의료진 야간 인건비 차액을 시비로 100% 보전해주는 파격 조건을 제시한다. 2027년 오포권 제2호 지정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권역별 응급 이송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와 교통난으로 인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지적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주거 인프라와 격이 다른 격차 해소 철도망·심야 버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안심 의료 체계까지 갖추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공약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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