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위원회와 함께 고령화에 적극 대처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 개최, 노인정책 제안 활발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7:36]

광명시, 노인위원회와 함께 고령화에 적극 대처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 개최, 노인정책 제안 활발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2/06/28 [17:36]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과 27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제3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명종합재가센터 운영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관 문화시설 이용요금 감면 ▲웰다잉 특강 및 서포터즈 양성 ▲실버까페 창업 ▲텃밭가꾸기 일자리사업 확대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광명시 노인위원회가 있다”며, “광명시 노인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 일자리, 건강증진, 사회안전망으로 구성된 3개 분과에서 총 5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노인위원회는 다양한 어르신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인 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제안하며 실제 행정에 반영돼 정책으로 실현되기까지의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4차례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노인 정책은 8월 노인위원회 정기회의 시 최종 보고 후 사업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는 내년 본예산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위원회에서는 작년 4차례 분과회의와 2차례 정기회의를 거쳐 총 31건의 노인 정책을 제안해, 그 중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 )사업 ▲복지관에 치매 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돌봄로봇 “광명이” 지원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소화기 지원 사업 등 총 23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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