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일 오전 11시 사음저수지(사음동 63-51) 일원에서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부의장, 김재국 임진모 서학원 시의원, 관고동 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시민의 여가활동 및 레져 활동 수요를 충족 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을 조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생태형 환경공원 조성으로 단순한 저수지를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라고 말하고, 황톳길을 통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명서 시의회 의장은 “전망데크와 황톳길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정체성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게 되었다.‘라고 강조하고, 시의회는 주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은 적극 검토하여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음저수지공원은 4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지난 2023년 9월 착공하여 올해 6월 마무리 되었다. 이곳에는 전망데크와 황톳길(165m) 등 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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