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 개최지난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공공·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 열어[로컬경기=이은희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광명시가족센터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복지 업무를 보는 총 11개 공공부문·민간기관이 참석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사례관리 자원 연계 활용을 위한 각 기관 사업설명·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명경찰서의 데이트폭력·스토킹범죄 대응 ▲광명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사업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자살고위험군사업 ▲광명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사업 등 각 기관의 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아울러 공공부문·민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보호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 복지 담당자는 “공공·민간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정확한 연계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사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지역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업 연계 및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로컬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