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 추진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04 [17:46]

광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 추진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4/10/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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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경기] 광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광주시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4일 16시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방세환 광주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애영 복지사업과장, 권종숙 복지사업팀장, 그리고, 광주시 강민수 문화복지국장, 정미애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공동으로 개발 추진하며, 광주시는 사업 대상 아동 추천하고,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으로 초록우산은 발굴한 취약계층 아동을 광주시에 사례관리 의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의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광주시가 추천한 30명의 아동에게 초록우산이 1인당 30만원의 의복비 총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잘 활용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본인의 꿈을 키워야 하는데, 이러한 것을 모범적으로 펼쳐 나가는 곳이 ‘광주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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