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성황리에 종료

오늘도 이웃을 만나러 갑니다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4/11/01 [12:20]

안성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성황리에 종료

오늘도 이웃을 만나러 갑니다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4/11/01 [12:20]

▲ 안성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성황리에 종료


[로컬경기=이은희 기자] 지난 31일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42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2024년 9월에 60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마지막 3회차에는 45명에게 지원하며 총 2개월간 147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이 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소고기무국, 깍두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영양가 있는 반찬 4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반찬을 지원받은 김OO님은 “날씨가 추워져 생활비 들 곳이 많은데 직접 만든 영양가 있는 다양한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소요되는데, 바쁜 일정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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