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유나이티드 FC의 K리그 1에서 강등에 따른 ‘비상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5일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2025시즌 인천유나이티드 FC의 K리그 1 복귀 및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시적 조직 ‘비상혁신위원회’ 구성 필요성을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FC는 지난 11월 10일 2024 K리그1 37R 경기로 창단 이래 첫 강등을 확정했다.
유 시장은 ‘비상혁신위원회’ 구성으로 인천유나이티드 FC 체질개선(목표와 운영방향 설정) 및 쇄신안(사무국 개편)/정체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전력분석 선수단 전력강화)/소통협의체 구축(다양한 의견 수렴) 계획을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 ‘비상혁신위원회’는 강력한 구단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매 시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으로 리그를 이끄는 ‘백년구단’을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비상혁신위원회’(위원장 최대혁)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 까지 운영되며, 총 7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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