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체 평가를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노력

허진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7/19 [11:54]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체 평가를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노력

허진구 기자 | 입력 : 2021/07/19 [11:54]


[로컬경기=허진구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을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바꾸고 여가복지 증진과 노인들의 삶이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4분기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알찬 노년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로당 운영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논의를 통해 여가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로당 회장 13명, 부평구노인회지회 1명 등 총14명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2/4분기 사업보고 및 3/4분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서면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대상인 2/4분기는 49개 경로당에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143건 5,037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고 3/4분기에는 169개 경로당에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2,505건에 26,302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문선(십정동 신동아 경로당회장)평가위원은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비 대면으로 진행 할 수 사업을 발굴하여 회원들의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의견을 주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자체평가회의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노인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노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가 아닌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세대 간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부평구노인복지관TV를 통해 노인들의 적절한 여가 및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 체조, 뇌 건강 체조, 난타교실, 종이접기, 토탈 공예, 랜선 여행, 치매 예방 교육 등 7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