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경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을 포함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교통·주거·경제·복지·안전 행정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교통생활권 주거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경제 1번지 ▲든든한 안심·복지 및 문화 향유 ▲안심생활·안전일터 및 혁신행정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 GTX 확대 추진 추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GTX-A·B 노선 안정적 추진과 GTX-C·D 조속 착공, GTX-D·E·F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추진, GTX-G·H 타당성 확보 등을 공약했다. 또 수도권 교통패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수도권 원(One)패스’ 도입과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확대, 출퇴근 시간 ‘경기 편하G 버스’ 확대 운영 방안도 포함했다.
청년·신혼부부 역세권 주거 확대 두 번째 공약인 ‘교통생활권 주거’ 분야에서는 역세권 중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3기 신도시 주택 적기 공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과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공공주도 정비사업 확대 등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K-반도체 초격차 경쟁력 강화” 경제 분야 공약에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반도체 설계(팹리스)부터 생산·소부장·연구개발·후공정까지 연결되는 전주기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또 반도체 인재 양성과 대학 유치, ‘AI 반도체 전략위원회’ 설치, 가칭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등을 통해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북부 및 농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햇빛소득마을 확대와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 항공·우주·MRO 산업단지 조성도 공약에 포함됐다.
돌봄·문화·안전 공약도 제시 복지 분야에서는 ‘경기도봄기준선’ 마련과 돌봄 SOC 거점시설 구축, 임산부 원스톱 서비스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및 공공요양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장애인과 노인 접근성을 높인 무장애 관광지 확대와 문화바우처 확대, 한예종 유치 및 예술·교육 융합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 분야에서는 경기도 노동감독관 제도 도입과 임금 직접지급제 확대, AI 기반 응급의료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 직속 AI 수석 신설과 경기 AI 통합 민원 플랫폼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혁신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 측은 “2026~2027년 연구용역과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2028년 이후 본격 사업 이행과 행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약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저작권자 ⓒ 로컬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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